행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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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뉴스포스트] SK하이닉스, 중고 PC·노트북 등 9569대 사회적 기업에 기증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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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개최된 중고ICT 자산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CR전략담당 박용근 상무, 정보화담당 송창록 전무, 행복ICT 김동현 대리, 행복ICT 김준범 대표.  (사진=SK하이닉스)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SK하이닉스는 5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중고 서버, PC, 노트북 등 ICT 자산 9,569 대를 '행복ICT'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4,366대 기증 물량 대비 2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행복ICT'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지정한 사회적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래 장애인 고용을 통한 ICT 개발과 운영,ICT 솔루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ICT는 이날 기증받은 기기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공장에 입고한 후 상품화해 재판매하며 일부 기기는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1석 3조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약 9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김준범 행복ICT 대표는 "이번 자산 기증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고용돼 일을 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일부는 청년기업,NGO에 기부해 공익사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선초롱 기자 seoncr09@gmail.com

 

 

출처 : 뉴스포스트(http://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69265)